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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s comment
브와포레에서 펴낸 최정인 작가님의 신간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을 디자인했습니다. 삶이라는 모험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우리 모두는 미완의 존재라는 것을 이 작은 도자기 인형을 통해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건 작업하며 디자이너인 제가 느낀 감상이자 해석이고요. 다른 독자분들의 감상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어느 골동품 가게의 바구니 속, 다정한 사람과 만나는 꿈을 가진 도자기 인형이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우연한 사고로 바닥에 떨어지며, 도자기 인형의 모험은 시작됩니다. 과연 이 작은 인형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요?